당사가 수행해온 청진동 235-1번지 일대(4,243.7㎡) 「청진구역 제1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변경지정(안)」이 2011년 10월5일 서울시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, 가결되었습니다.
이번 정비계획변경(안)은 KT가 현 광화문지사부지와 연계하여 청진동에 새로운 개념의 신사옥 건립을 추진함에 따른 것으로 연면적 51,322㎡, 지하 6층, 지상 25층 건물로 지어진다. 1층 아래 높이 12.3m 공간을 기둥만 세운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건물이 공중 부양하는 것처럼 보이며. 지상공간에는 녹지공원, 건물상부에는 옥상정원 등 2개의 열린 자연형가든을 계획하였다.
이 건물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문화예술시설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세계 건축계의 거장인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건축가 렌조 피아노(Renzo Piano)가 설계한 국내 첫 작품이다. 기존 건물저층부를 비워 녹지공원을 만들고 건물지하 문화시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독특한 건축물로 세계적인 건축문화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.
상징적이고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게 해주신 참여기술진 및 KT, 삼우설계 등 관계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.